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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심비

벽에 있는 못 가리기 #꼭꼬핀 장식

딸이 미술학원(1:1 수업) 다니면서
다작을 하고 있어요. ㅎㅎ

도화지에 그린 작품은
블루택(접착점토)으로
주방 팬트리 문에 여기저기
붙였는데

캔버스에 그린 그림은
어떻게 해야 할지🤔

우선 캔버스 작품을 걸어 둘
위치를 탐색해 봤어요.

소파 위쪽에 걸린 액자 대신
딸 작품을 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.

막상 걸어보니
먼가 어색 어색 하네요 ㅜㅜ
캔버스 위치를 조금 내려서
걸어야 할 것 같아요.

그렇지만 이미 못질이 되어
있는 상태라 위치를
조정 할 수 없었어요.ㅜㅜ

딸작품을 걸어 좋으나
볼때마다 캔버스를
조금 내려 걸고 싶은 마음.😐

그래서 또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.
그리고 방법을 찾았어요.^^

바로 꼭꼬핀 장식 세트예요.

보통은 못 없이
벽에 물건을 걸기 위해
꼭꼬핀을 사용하지만

전 벽에 있는 못을 가리기 위해
꼭꼬핀 장식 세트를 샀어요.

꼭꼬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
꼭꼬핀 위에 꽂는 나무장식이
필요했거든요^^

자연의 동물원이라는 사이트에서
구매했는데 넘 정성스럽게
포장되어 왔어요.

예쁜 엽서도 3장이나 보내주시네요.^^

꼭꼬핀 장식이 1개만 필요했지만
왠지 또 필요할 것 같아 세트로
한꺼번에 3개를 주문했습니다. ㅎㅎ

나무장식을 뒤집으면
가운데 구멍이 있고
구멍 안에는 점토성분이 있어
못위에 꽂으면 빠지지 않고
고정이 잘 된답니다.

벽에 박혀 있는 못 위에
나무장식을 씌운 모습이예요^^

나무 재질이 고급스럽고
무늬가 자연스러워요♡

이제 캔버스를 걸어야지요?
어떻게?

이렇게 캔버스 뒷부분의
나무부분을 나사와 드라이버로
똟습니다. ㅜㅜ

저 뒤에 공구들은
구멍 뚫기 작업에 비해
참 오바스럽지요? ㅎㅎ

뚫린 구멍에
컬러 마끈 (크림베이지)
넣어 묶습니다.

인터넷에서
나무장식과 벽지에 어울리는
줄을 찾아 헤매다
발견한 컬러 마끈이예요^^

 

마끈을 묶을 때 길이를
길게 남겨 두었어요.

걸었을 때
길이 조절이 필요할 수도
있을 것 같아서요^^

자 이제 진짜 캔버스를
걸어 봐야 겠지요?^^

짜잔~~!!
어...어때요?^^

괜찮다고 말씀해 주시면
구멍뚫기 작업의😭 피로감이
휙- 날아 갈것 같습니다. ㅎㅎ🤩

P.S
종이 작품을 느낌쓰 있게
걸고 싶다면
자연의 동물원 사이트에서
판매하는
우드행잉 프레임을 추천합니다.♡







#꼭꼬핀 #꼭꼬핀 장식 #꼬꼬핀
#자연의 동물원 #컬러 마끈
#못 가리기 #못 자국 가리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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