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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심비

보컨셉 소파

2011년도에 뉴욕여행갔을때
브루클린에 있는 BoConcept 라는
가구점에 간 적이 있었어요.^^

밖에서 봤을 때 가구들이
심플한데 안락함이 느껴져서
매장안으로 들어 갔었지요.

그때나 지금이나 하비네요 ㅜㅜ
몸을 가리는게 예의겠지요? ㅎㅎ

맘에 드는 가구들을 이것 저것
사진찍었던 기억이 있는데
저 사진 밖에 없네요.🤔

그땐
'가구들이 맘에 드네-
우리나라에는 매장이 없겠지?'
하고 말았네요.

그런데 2018년에
이사 하면서 알아보니
BoConcept 매장이 있더라구요.

당시 패브릭소파를 구매하고 싶어서
보컨셉 청담점으로 갔습니다. ㅎㅎ

뉴욕 여행갔을 때
맘에 들었던 가구점에
패브릭소파를 사러 간다니요.🙀😺😻

제맘에 든 소파는
패브릭 모듈소파인 carmo 였어요.

3개로 나누어 주문해도 되고
저처럼 원하는대로 1개는 따로 2개는
붙여서 주문해도 된답니다.

참고로 3개 모듈로 주문하면
가격이 더 비싸져요.

소파의 패브릭은
lux felt fabric, light grey로
주문 했어요.

보풀이 일어나지 않고
펠트 소재 패브릭이 오래
유지될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.^^

마감이 깔끔하고 소파 옆면과 뒷면의
윗부분이 넓어서 태블릿 놓기에도
딱이예요.
무엇보다 누웠을때 편안해요.

사실 가성비를 생각해서
비아인키노 패브릭소파를
알아봤으나 직접 앉아보니
딱딱하고 불편해서
보컨셉소파를 구매하기로
결정했답니다.^^

☝️요건 2019년 거실 사진이예요.

☝️요건 2020년 거실사진이예요.

안타깝게도 남편이 무릎에 후시딘을
잔뜩바르고 소파에 문대서
가운데 부분에 소파 대참사 자국이
남아 있답니다.

그래서 소파색과 비슷한 담요로
덮어 놓고 제2의 대참사를
방지 하고 있어요.

저 화살표의 끝부분이
얼룩의 흔적이랍니다.

다행히 표시가 잘 안나지만
제 눈엔 눈에 가시처럼
선명하게 보이네요 ㅜㅜ

요즘엔
방수기능이 있고
얼룩을 닦으면 바로 지워지는
소재의 예쁜 패브릭소파도
많이 있더라구요.

☝️요 의자는 vento chair 입니다.
매장에 전시되어 있는데 컬러가 넘
오묘해서 맘에 들어 구매했어요.

전시품이라 20%할인도 받았답니다.^^

알고보니 무려 샤넬 원단으로
만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. ㅎㅎ

vento chair 역시 컬러와 소재를
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 할 수 있어요.

vento chair에 있는 쿠션은
서비스로 받은 제품이예요.

10만원대 쿠션을 무료로 받았네요.♡


여러가지 컬러가 조합되어
어디에나 척척 잘 어울리는 쿠션이예요.

보풀도 일어나지 않고
느낌도 부드러워요.^^

P.S
얼룩만 걱정없다면 보컨셉 소파는
100%만족 입니다.

패브릭소파 사용해보니
패브릭소파의 포근한 느낌때문에
가죽 소파는 관심이 안가게 되네요ㅜㅜ


#BoConcept #보컨셉 #보컨셉소파